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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S전자 재직' 남편과 불화 있었나…"숨소리도 싫어져"('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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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현이 / 사진=텐아시아DB

이현이 / 사진=텐아시아DB



'동치미' MC 이현이가 아이 출산 후 남편이 싫어졌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내 인생 폭싹 속았수다-노년에도 혼자 살 수 있다?'를 주제로, "노년에 배우자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노년에 자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두고 팽팽한 입장 차를 벌인다.
사진제공=MBN

사진제공=MBN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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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에녹은 "저는 아직 혼자 살고 있지 않느냐"고 운을 뗀 뒤 "40대 중반의 나이인데, 혼자 살 만하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선 너 나 할 것 없이 에녹을 향해 뼈(?)를 때리는 팩폭을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김현숙, 이성미, 유인경 등 '동치미' 인생 선배들은 "젊으니까 그렇다", "애가 뭘 아니", "뭘 안다고" 등 팩폭 3연타를 날렸다. 에녹은 쏟아지는 충고에 진땀을 빼며 당황해 폭소케 했다.

대기업 S전자에 재직 중인 홍성기 씨와 결혼한 이현이. 그는 "신혼 때 남편이 없으면 못 살 것 같았는데, 아이를 딱 낳는 순간 남편의 숨소리도 싫어졌다"는 충격적인 폭로(?)로 주변을 깜짝 놀래켰다. 또 이현이는 "남편도 걱정할 정도였다. '이렇게 나를 좋아하는데 아이를 낳아도 괜찮겠느냐', '애나 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나니, 아이가 무조건 1순위가 되더라. 아이들을 위해 인생도 다 바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아내들은 자식들 보며 혼자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남편이 잠시 순위가 밀려나는 건 이해하지만, 숨소리조차 싫어졌다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대신 속상해 하며 웃음을 안긴다.

김용만, 이현이, 에녹 3MC 체제로 바뀐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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