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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성수동 건물주 됐다...40억 현금 매입

매일경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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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사진|스타투데이DB

트와이스 지효.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트와이스 지효(본명 박지효, 28)가 서울 성수동 건물을 40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효는 지난해 3월 초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한 건물을 40억 원에 매수, 같은 달 말 잔금을 치르며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매수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효는 매입 한 달 후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주택임대사업자는 1가구 이상의 민간임대주택을 취득해 임대사업을 할 목적으로 등록한 사람을 의미한다.

지효가 매수한 건물은 1986년 준공된 건물로 대지면적은 152㎡(45.98평), 연면적 330.21㎡(99.89평)로, 토지 3.3㎡(평)당 약 8699만 원 수준이다.

이 건물은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에 있어 향후 재개발 종료 시 대형 면적의 아파트 1가구를 분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달 열린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14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5’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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