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중격돌] 한덕수 개헌 들고 등판…한동훈 "개싸움 감당 못 해"

한덕수, 국회 기자회견장서 출마 선언

함께한 국민의힘 의원들 '눈길'

<한덕수 / 전 국무총리>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곧바로 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첫 일정은 오세훈과 쪽방촌 방문

'약자와의 동행' 강조

최종 후보 선출 앞둔 국민의힘

한덕수 등판에 반응은?

김문수 "사전 조율 전혀 없다"

"단시간 내 볼 것"

<김문수 / 국민의힘 경선 후보> "저하고 조율해서 나오시고 그런건 아니고… 빠르시간 내에 보든지 또 서로 소통해서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한동훈, 손편지…"명분있는 후보 내면 이겨"

"김문수·한덕수, 개싸움 감당 못 한다"

<한동훈 / 국민의힘 경선 후보> "이재명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계엄 등을 동원해서 나라를 정말 망칠 것이란…진흙탕 속에서 저 막가파들과 개싸움해서 이기겠습니다"

'이재명 파기환송'에 격앙된 민주당

대법원 찾아가 "대선 개입 사법 쿠데타"

"대법관 탄핵" 주장까지

이재명은 강원서 '경청투어' 계속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가 ‘폭싹 속았수다’ 보다가 엄청 울었는데, 넷플릭스 전세계에서 1등 했다는 것 아닙니까? 정치만 잘 되면…유능할 뿐만 아니라 충직한 사람들을 뽑으면 정말로 세상이 바뀝니다. "

격랑에 빠진 21대 대선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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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