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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성수동 건물주 됐다…40억 전액 현금 매입

뉴시스 신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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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린 프레드 포스텐 크루즈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린 프레드 포스텐 크루즈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의 지효(28·박지효)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40억원짜리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헤럴드경제는 법원 등기부등본을 인용해 지효가 지난해 3월 초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의 한 건물을 40억원에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달 말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건물의 대지면적은 152㎡(45.98평), 연면적 330.21㎡(99.89평)로, 토지 3.3㎡(평)당 약 8699만원에 매수했다. 이 건물은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에 있다.

지효는 향후 재개발 종료 시 대형 면적의 아파트 1가구를 분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효가 매수한 건물은 1986년 준공된 40년차 건물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현재 1층은 부동산중개사무소와 음식점 등이 입점해 있고 2층은 사무실, 3층은 주택 등으로 용도가 구분돼 있다.


이 건물은 성수동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인 카페거리와 연무장길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은 도보 15분이면 간다.

1997년생인 지효는 20대 나이에 '서울 건물주'가 됐다. 매입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후 민간임대주택 등기까지 마쳤다.

주택임대사업자는 공공주택이 아닌 1가구 이상의 민간임대주택을 취득해 임대사업을 할 목적으로 등록한 사람을 뜻한다. 취득세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료 인상 5% 제한, 임대의무기간 준수, 보증보험 가입 의무 등 규정을 적용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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