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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행 업무 시작..."혼신 다해 국정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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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부 출범을 30여 일을 앞두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세 번째 대행으로서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이 대행은 공직자들에게,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 우리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임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첫 출근길.


이주호 권한대행은 무거운 책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초유의 '대행의 대행의 대행' 체제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주호 / 대통령 권한대행 :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챙긴 건 '국가 안보'였습니다.

첫 공식업무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국민이 조금도 염려하지 않게 갑절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주호 / 대통령 권한대행 : 특히 북한이 어떠한 도발 책동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대비 자세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국무위원 간담회에 이어 처음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해, 국회를 통과한 13조 8천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장관들에게는 선거에 정치적 중립을 당부하고, 사명감과 '하나된 자세'로 마지막 소임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주호 / 대통령 권한대행 : 우리 모두가 권한대행이라는 자세로 마지막 남은 30여 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정을 챙겨야 합니다.]

'국민 안전' 책무를 지키겠다는 의미로 재난안전관리상황실도 찾아 산불 등 안전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유례없는 정치적 과도기 속 세 번째 권한대행이 된 이주호 부총리.

모든 공직자를 향해, 흐트러지지 말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할 것을 주문하고 또 주문했습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영상기자:고민철
영상편집:서영미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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