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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 주역 12인, 첫 전국투어 확정...‘1위’ 최호종은 불참[공식]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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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파이터’. 사진l루트59, CJ ENM

‘스테이지 파이터’. 사진l루트59, CJ ENM


지난 겨울 대한민국에 새로운 무용 붐을 일으키며 순수무용의 매력을 알린 ‘스테이지 파이터’ 12인의 무용수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일 엠넷 무용경연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 주역 12인이 STF무용단으로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렸다. STF무용단은 올해 11월 첫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6개월마다 새로운 공연으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가 모인 만큼, 기존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선보였던 스타일의 무대뿐만 아니라 각 장르의 클래식,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타 분야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를 꾀할 계획이다. 또 온, 오프라인 콘텐츠와 연계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도 마련된다.

동시에 STF.D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공개될 계획이며, 공연 관련 콘텐츠 외에도 무용단 개개인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용단 활동이 게재된다.

STF무용단 최종 인원은 강경호 정성욱 김유찬(발레), 김혜현 윤혁중 김현호(현대무용), 김시원 김효준 박준우 김규년 김종철(한국무용) 총 11인이다.

최종 1위로 수석을 차지한 최호종(한국무용)은 솔로 활동을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STF무용단의 빈자리에는 새로운 멤버가 합류할 예정. 아쉽게 최종 12인의 무용단에 들지 못한 무용수들 중 어떤 멤버가 발탁될지 궁금증이 배가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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