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檢, '尹 선거법 혐의 사건'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이데일리 송승현
원문보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소환해 조사 중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고발인 조사를 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이날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에 있다.

민생경제연구소와 검사를검사하는모임 등 시민단체는 지난해 1월과 11월 각각 윤 전 대통령 등을 국민의힘 당무 개입, 공천 개입, 불법 선거사무소 운영,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한 허위 해명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 없이 불법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며 선거법 위반이라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 비난 여론을 피하기 위해 김 여사가 도이치 주식 거래로 수천만원 손해를 봤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공소시효가 임박한 선거법 위반 사건 등의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지난달 29일에는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등 위반 혐의로 고발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