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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아앙의 전설'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 돌파..."이르면 하반기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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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호 기자]


틸팅포인트는 모바일 전략 게임 기업 에이엔게임즈와 북미·유럽 권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4X 전략 게임 '아바타: 아앙의 전설(한국 서비스명 미정)'이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횟수 100만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권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 1위도 기록했다.

니켈로디언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코라의 전설'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게임은 아바타 월드를 모험하는 과정에서 친숙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고,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바바리안 데스컬트를 물리쳐야 하는 멀티 플레이어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아바타 월드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군대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리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 자원을 관리하며 도시를 건설하고, 건물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영토를 확장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비롯해 아바타 세계관의 전설적인 영웅을 모집, 탐험하고 공략하는 RPG 요소도 결합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바타: 라스트 에어벤더'와 '코라의 전설' 작가 팀 헤드릭이 집필한 새로운 이야기가 게임 곳곳에 추가돼 흥미를 더한다. 인기 소설 '키요시의 부상'에 등장한 핵심 인물 글로우웜과 찬유, 보르테, 무롱 등 새로운 적들과 격돌하는 신규 스토리도 포함되면서 원작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점도 인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케빈 세갈라 틸팅포인트 대표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를 게임으로 개발하며 니켈로디언과 파라마운트와 다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무엇보다, 모바일 전략 게임에 노하우가 깊은 에이엔게임즈의 결과물이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틸팅포인트와 개발사 에이엔게임즈는 북미와 유럽 권역 출시에 이어 이르면 올해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에도 '아바타: 아앙의 전설'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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