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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이긴 김혜자…‘천국보다 아름다운’, 비지상파 1위[MK이슈]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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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고윤정. 사진| JTBC, tvN

김혜자, 고윤정. 사진| JTBC, tvN


김혜자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기대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을 꺾고 비지상파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9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은 5.8%로 첫 출발해 2회 6.1%, 3회 6%, 4회 6.4%로 상승세를 보이며 4회 연속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지난달 12일 먼저 스타트를 끊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을 꺾어 눈길을 끈다. 해당 작품은 히트 시리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줄곧 1%대 굴욕을 맛본 tvN의 야심작이었다.

그러나 ‘언슬전’은 첫회 3.7%로 시작, 이후 4%, 4.5%, 5.1%, 4.8%, 5.5% 등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에도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꺾진 못했다.

OTT에서도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앞섰다. 넷플릭스가 직접 집계하는 투둠(Tudum)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글로벌 톱10 쇼(비영어) 부문 5위에 올랐고, ‘언슬생’은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다만 화제성 부문에서는 ‘언슬전’이 우세했다.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언슬전’은 4월 4주차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3위로 밀렸다. 2위는 지니TV 오리지널 ‘신병3’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JTBC ‘눈이 부시게’로 드라마 팬들을 양산했던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완벽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의 ‘김혜자 프로젝트’다. 무엇보다 ‘국민 엄마’ 김혜자가 스스로 ‘은퇴’를 언급한 작품으로 업계는 물론 동료들과 시청자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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