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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소속사 이적, 시간 빠르다는 것 느껴…에이핑크=동반자, 활동 지금처럼"[전문]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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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각오를 전했다.

정은지는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진 후 그는 "에이핑크 활동, 정은지로서의 가수·배우 활동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계속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핑크 시절부터 오래 몸담았던 IST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정은지는 "지금까지 함께한 사람들 모두 저에겐 너무 소중한 인연인데, 그동안은 그들을 떠나보내기만 해봤지 제가 떠나는 건 처음이라 모든 상황이 낯설게만 느껴진다"라며 "그래도 서로를 응원하면서, 제 어린 시절을 함께한 회사와 안녕을 하다 보니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낀다"라고 했다.

이어 "에이핑크와 판다는 계속 서로를 끌어당길 거니까, 우리는 이제 인생 동반자로 같이 걷는 사람들이니까, 어떤 상황에 놓여도 만나려고 애쓸 거니까 걱정 말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속사가 바뀌어도 에이핑크 활동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은지의 글 전문이다.

판다들, 오늘 기사 보고 놀란 분들 많죠?
오늘부로 IST 엔터테인먼트를 졸업하고 빌리언스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함께한 사람들 모두 저에겐 너무 소중한 인연인데, 그동안은 그들을 떠나보내기만 해봤지 제가 떠나는 건 처음이라 모든 상황이 낯설게만 느껴지네요.
그래도 서로를 응원하면서, 제 어린 시절을 함께한 회사와 안녕을 하다 보니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껴요.
우선 판다들이 제일 궁금해하거나, 어쩌면 걱정까지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자면 에이핑크 활동, 정은지로서의 가수·배우 활동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계속 함께해 나갈 거예요.

에이핑크와 판다는 계속 서로를 끌어당길 거니까, 우리는 이제 인생 동반자로 같이 걷는 사람들이니까, 어떤 상황에 놓여도 만나려고 애쓸 거니까.
걱정 말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하늘 많이 보고요.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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