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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인수 숙원 푼 우리금융…"혁신 방안 차질없이 이행"

연합뉴스TV 윤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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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오늘(2일) 금융위원회가 동양생명과 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조건부로 승인한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자회사 편입을 승인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혁신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통해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지난해 8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 지 8개월여 만이다.

이에 우리금융은 "당국과 시장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우리금융은 내부통제와 지배구조 혁신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향후 5년간 내부통제 인프라 구축에 1천억원을 투입하고,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받습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회장 3연임 시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 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을 필요로 하는 주주총회 특별 결의 절차를 거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1분기 말 12.42% 수준이었던 보통주 자본비율(CET1)을 2017년 말까지 13%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밖에도 은행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 확대, 보험 업무에 AI 기술 적용 등 보험사 경영전략도 함께 내놨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먼저 동양·ABL생명의 전반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7월 초 양사 주주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하는 등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 #동양생명 #ABL생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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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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