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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행 주재 국무회의서 '국회 증액' 추경안 상정·의결

연합뉴스 고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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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 대비 1조6천억원 순증…1조8천억원 늘고 2천억원 줄어
이주호 권한대행, 임시 국무회의 주재(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하고 있다. 2025.5.2 xyz@yna.co.kr

이주호 권한대행, 임시 국무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하고 있다. 2025.5.2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정부는 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 임시 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배정계획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1조6천억원이 순증된 약 13조8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추경안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합의에 따라 정부안에서 1조8천억원을 증액하는 대신 2천억원을 감액했다.

정부는 산불 피해, 통상 리스크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현안에 시급히 대응하기 위한 추경의 취지를 고려해 확정된 예산은 연내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이 권한대행은 국무회의 전 모두발언에서 "추경은 그 무엇보다도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에서도 이에 충분히 공감하기에 이번 추경은 최근 20년 내 가장 빠른 11일 만에 통과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책임을 다할 차례다. 모든 부처는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추경 예산이 하루라도 빨리 닿을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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