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하하♥' 별 "다가올 재앙 몰랐다"…스케줄도 취소, 무슨 일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원문보기
가수 별이 안면 대상포진에 걸려 잡혀있던 스케줄과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요양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별이 안면 대상포진에 걸려 잡혀있던 스케줄과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요양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별(41·본명 김고은)이 안면 대상포진에 걸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별은 지난 1일 SNS(소셜미디어)에 열흘 전쯤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저 땐 알지 못했다. 곧 다가올 재앙을"이라고 적었다.

그는 "아침부터 동료 결혼식 참석을 위해 단장하고 나오면서 예쁜 척하며 사진도 찍었는데 입술과 눈두덩이에 두어 개 수포가 올라왔다"며 "결혼식 끝나고 집에 돌아와 클렌징하고 나니 수포가 눈에 띄게 커졌더라"고 전했다.

이어 "이마와 관자놀이, 두피까지 번졌다. 막 콕콕 쑤시고 아프더라. 거짓말처럼 오른쪽 얼굴만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날 바로 병원에 갔는데 대상포진이라더라. 처음 걸려봤다. 얼굴에도 올 수 있는 거였다"고 덧붙였다.

별은 "(대상포진이) 얼굴에 오는 게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곧장 대학병원 외래진료에 안과, 피부과 진료까지 받고 지난주 내내 집에서 요양했다"고 밝혔다.

그는 "잘 먹고 잘 쉰 덕분에 얼굴 수포는 눈에 띄게 좋아졌지만 얼굴 쪽으로 온 신경통이 남아있어 아직은 약을 먹어야 밤에 잘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치통에 귓구멍, 콧구멍까지 아프더라"고 전했다.


별은 "잡혀있던 스케줄과 약속을 취소하면서 일일이 설명 드리기 어려웠는데 행여 설명이 잘 안된 부분들이 있었다면 다시 한번 이렇게 양해를 구한다"며 운영 중인 유튜브도 한 주 쉬어가겠다고 밝혔다.

별은 2012년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별빛튜브)를 통해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은경 이진호 체납
    신은경 이진호 체납
  2. 2대통령 통일교 겨냥
    대통령 통일교 겨냥
  3. 3강훈식 K방산 4대 강국
    강훈식 K방산 4대 강국
  4. 4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5. 5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사퇴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사퇴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