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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우크라 전쟁 빨리 끝나진 않을 것…양측 큰 간극 있어"

뉴스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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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인터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제철 공장을 방문하기 위해 찰스턴에 도착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5.0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제철 공장을 방문하기 위해 찰스턴에 도착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5.0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일(현지시간)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곧"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폭스 뉴스의 '브렛 바이어 특별 보도'(Special Report with Bret Baier)프로그램에서 "이제 양측이 서로의 평화 조건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 (종전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에 달렸다"면서 "합의에 도달하여 이 잔혹하고 잔혹한 분쟁을 중단시키는 것은 양측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밴스 부통령은 "브렛, 이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곧 끝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달 30일 자 디지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러시아가 원하는 것과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매우 큰 만(big gulf)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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