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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구본승과 오붓한 요트 데이트...'10월 7일 결혼설' 불 지폈다 (홈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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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숙이 구본승과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1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 윤정수, 구본승이 함께 한 '벚꽃 임장' 2탄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 이어 윤정수, 구본승과 함께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한 임장에 떠난 김숙에 시청자들은 이번 임장을 통해 이번 임장을 통해 김숙이 진짜 로맨스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첫 번째 벚꽃 임장지는 송파구 송파동의 '석촌 호수 뷰 유럽 가정식 카페'였다.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인 석촌 호수공원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했고, 흠잡을 곳 없는 깔끔한 테라스와 세련된 인테리어, 그리고 탁 트인 석촌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가 감탄을 자아냈다.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아파트 임장도 진행됐다. 아차산 인근에 위치한 벚꽃 드라이브 명소로 세 사람은 오픈카를 타고 300그루의 벚나무가 펼쳐진 낭만 가득 벚꽃길 드라이브를 즐겼다.



드라이브 후 도착한 강북의 원조 고급 아파트는 독특한 삼각 구도의 외관과 한강 뷰를 자랑하는 널찍한 거실, 그리고 아차산 뷰의 다이닝 룸까지 구비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잠원 한강 공원에서 벚꽃 임장을 즐긴 세 사람은 서초구 잠원동의 '모터 달린 집'을 임장했다. '홈즈' 최초의 요트 매물 임장으로 한강 공원에 계류 중인 요트들 중 하나가 작지만 알찬 요트로 미니 주방과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었고, 비밀의 문을 열면 침대와 주방, 화장실이 있는 선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요트 시승은 단 두 사람만 가능했으며, 김숙은 '구남편(?)' 윤정수와 '신썸남(?)' 구본승 중 한 명을 골라야 했다.



고심 끝에 김숙은 구본승을 선택해 요트 데이트를 즐겼으며, 혼자 남겨진 윤정수는 "인생은 고독한 거다"며 한강에서 '고독 정식'을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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