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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4연승' 한화-'3연승 후 숨고르기' KIA, 엄상백 vs 올러 선발 맞대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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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엄상백

한화 이글스 투수 엄상백


(MHN 금윤호 기자)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엄상백과 애덤 올러 선발 출격시킨다.

한화와 KIA는 2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전날 두 팀은 나란히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단비 같은 하루 휴식을 취하며 9연전이 아닌 6연전을 소화하게 됐다.

한화 이글스 이진영

한화 이글스 이진영


최근 기세가 좋은 팀은 누가 뭐래도 한화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거두며 3위에 올라있다. 특히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고 스윕까지 눈앞에 두기도 했다.

한화의 상승세에는 공수에 걸친 선수들의 활약이다. 팀 타율은 2일 기준 0.240으로 7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노시환이 홈런 부문 공동 2위(9개)를 달리며 팀 타선을 이끌고 있고, 문현빈도 시즌 타율 3할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키플레이어로는 최근 5경기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타율 0.545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이진영이 꼽힌다.


KIA 타이거즈 투수 애덤 올러

KIA 타이거즈 투수 애덤 올러


선발투수로는 올 시즌 1승 3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인 엄상백이 나선다. 엄상백은 정규리그 첫 3경기 등판에서 3패를 당했지만 지난달 18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상승세의 한화를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KIA는 최근 3승 2패를 거둔 가운데 5경기 동안 타율 0.381을 기록하고 있는 김선빈이 키플레이어로 지목됐다.

마운드에는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하고 있는 올러가 선발 등판한다. 올러는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제임스 네일과 강력한 원투 펀치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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