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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 우승 도전' 한국 배드민턴, 수디르만컵 8강서 덴마크와 대결

뉴시스 박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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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덴마크전
[샤먼=신화/뉴시스] 안세영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수디르만컵 대만과의 조별 리그 B조 3차전 여자 단식 2경기에서 추핀치안을 꺾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안세영이 2-0(21-7 21-13)으로 이기고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매치 스코어 4-1로 승리해 3연승을 거뒀다. 2025.05.01.

[샤먼=신화/뉴시스] 안세영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수디르만컵 대만과의 조별 리그 B조 3차전 여자 단식 2경기에서 추핀치안을 꺾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안세영이 2-0(21-7 21-13)으로 이기고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매치 스코어 4-1로 승리해 3연승을 거뒀다. 2025.05.01.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제19회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8강전에서 덴마크와 맞붙는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일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의 수디르만컵 8강전 상대가 대진 추첨 결과 덴마크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한국은 앞서 조별리그 B조에서 체코, 캐나다, 대만을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을 기록,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덴마크 외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이 8강에 올랐다.

한국과 덴마크의 8강전은 이날 오후 6시 중국 샤먼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덴마크를 물리치면 태국과 인도네시아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과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수디르만컵에서는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각 1게임씩 총 5게임을 치러 3게임을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남자단식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서 전부 승리를 따내는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여자단식 최강자인 안세영(삼성생명)을 필두로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등이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한국은 2017년 제15회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3년 제18회 대회에서는 중국에 져 준우승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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