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호텔 운영 책임자 3인. 왼쪽부터 송용우 총지배인(General Manager), 이대일 호텔 매니저(Hotel Manager), 정용관 호텔 매니저(Hotel Manager) / 사진=서울드래곤시티 |
송용우 총지배인은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호텔리어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그랜드 힐튼, 호텔신라에서 객실, 세일즈 마케팅, 호텔사업 등 다양한 부문을 두루 경험하며 약 20년간 경력을 쌓아왔다.
호텔 외관 / 사진=서울드래곤시티 |
서울드래곤시티는 송 총지배인 경력을 바탕으로 두 노보텔 브랜드의 전반 운영을 맡겼다. 식음(F&B)부터 객실까지 전 영역에서 운영 전략을 정비한다.
송 총지배인은 “호텔마다 쌓아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노보텔과 노보텔 스위트가 도심에서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운영 체제 개편은 노보텔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랜드 머큐어에는 이대일 호텔 매니저가, 이비스 스타일에는 정용관 호텔 매니저가 각각 임명됐다. 두 사람 모두 서울드래곤시티 출범 초기부터 주요 부서를 맡아 운영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이 매니저는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와 콘래드 서울을 거쳐 2017년 서울드래곤시티 오픈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그랜드 머큐어 프론트를 총괄하며 운영 기반을 다졌다. 정 매니저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 크레센도 등을 거쳐 2021년 서울드래곤시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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