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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100만원 간다” 불닭 삼양식품 또 신고가… 황제주 등극 눈앞에

조선비즈 조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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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장 초반 삼양식품 주가가 2%대 강세를 보이며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플래시 불닭 캠페인./삼양라운드스퀘어 제공

스플래시 불닭 캠페인./삼양라운드스퀘어 제공



삼양식품 주식은 2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만4000원(2.47%) 오른 9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99만6000원에 거래되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액 5313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44% 오른 값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4~6월)부터 밀양 2공장 가동이 시작되고, 3분기(7~9월) 본격적인 생산량 확대가 기대된다”며 “중국도 춘절 직후 비수기에서 벗어나 연말로 갈수록 계절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올해 매 분기 실적 증가 흐름이 뚜렷할 전망”이라고 했다.

증권가에선 삼양식품을 이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정기 변경에서 신규 편입될 종목으로 꼽는다. 배철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변동성 장세 속 삼양식품이 편입후보로 유력하다”고 했다. MSCI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4일 5월 리뷰 결과를 발표한다.

조은서 기자(j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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