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4월 16일(수) 라시드 모하메드 알 샴시(Rashed Mohammed A. Al Shamsi) UAE 공군방공사령관(소장)과 함께 (주)한국항공우주(KAI)를 방문해 KF-21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KF-21 포괄적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의향서를 체결한 뒤 국산 항공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는 한국 공군, UAE 공군, KAI 주요 관계자들. 항공기는 왼쪽부터 T-50, KF-21 시제기 2대, TA-50. (사진=공군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목표주가를 9만2000원으로 46%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1분기 실적과 관련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 대비 매출액 -16%, 영업이익 -22%의 어닝 쇼크"였다며 "1분기 실적은 연간 완제기 납품의 하반기 쏠림으로 기대치 하회했지만, 연간으로는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4조원의 풍부한 잔고로 담보된 중장기 성장"이라며 "단기 실적보다 심화되는 전세계 지정학적 위협과 완제기 수출 기대에 초점이 모인다"라고 했다.
한국항공우주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국내 유일 완제기제조사로 축적된 기술, 수출 경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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