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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주년 컴백' 앞두고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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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사라졌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1일 공식 채널에 정규 5집 'HAPPY BURSTDAY'의 'NEW ESCAPE' 버전 콘셉트 티저와 포토, 필름을 순차 게재했다. 탈출, 도피라는 뜻의 버전명이 암시하듯, 멤버들이 남몰래 어딘가로 떠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가장 먼저 공개된 콘셉트 티저는 멤버들의 얼굴이 지워진 포스터 형식으로 연출됐다. 사진 하단에는 세븐틴의 실종을 알리는 문구와 '이들이 사라진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THEY MAY HAVE SPECIFIC REASONS FOR THIS DISAPPEARANCE)'이라는 추측이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필름에는 실종의 배경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담겼다. 멤버들은 누군가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Let’s get ready for the BURST', 'HAPPY BURSTDAY' 등의 메시지를 받은 뒤 자리를 뜬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몸을 숨기려는 이들에게서 비밀스러운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그들이 왜 사라졌을까?(WHY ARE THEY MISSING?)'라고 묻는 티저 이미지에 이어 콘셉트 포토와 필름에는 멤버들이 스스로 자취를 감추는 모습이 포착돼 상상력을 자극한다.

세븐틴은 콘셉트 티저, 포토, 필름 공개에 앞서 자신들의 실종을 캐럿(CARAT. 팬덤명)의 시각에서 발견하는 독특한 영상을 게재해 몰입감을 높였다. 초대장을 받고 간 파티에 간 캐럿이 주인공 없이 텅 빈 공간을 마주하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오는 26일 발매하는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생일을 의미하는 'Birthday'와 폭발, 분출, 시작을 뜻하는 영어 단어 'Burst'을 결합한 앨범명으로, 새로운 세븐틴으로 재탄생하겠다는 멤버들의 각오가 담겼다.

세븐틴은 'NEW ESCAPE'에 이어 오는 5일과 8일 각각 'NEW MYSELF', 'NEW BURSTDAY'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선보인다. 이어 13일 트랙리스트, 16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3~24일 오피셜 티저 2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23일~25일 'B-DAY PARTY'가 진행되며, 신보 발매 전날인 25일 서울 잠수교에서 'BURST Stage'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사진=플레디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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