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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증시 반등에 한때 9만7000달러 돌파

조선비즈 이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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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연합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한때 9만7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9만6399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2.37%, 일주일 전보다 3.16% 각각 오른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30일 9만300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곧바로 반등했고, 이날 자정쯤 한때 9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비슷한 시각 1837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37%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최근 미국 증시 반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 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증시는 지난달 30일 마이너스 성장 전망에 2% 급락 출발했으나, 매수세 유입으로 나스닥이 0.09%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나스닥은 지난 1일 1.52%오른 1만7710.74에 마감됐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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