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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막중한 책임감...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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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 물러나면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과 국무총리 역할까지 맡게 됐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며 공정한 선거 관리에 중점을 두고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이 권한대행이 오늘 어떤 메시지를 냈습니까?

[기자]

네, 이주호 권한대행의 공식 직함은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인데요.

조금 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처음으로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출근길에 우선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혼란에 대한 우려에는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도 잘 논의해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선을 한 달 앞둔 시기이기 때문에 공정한 선거 관리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 한날 물러나면서,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역할까지 떠맡게 됐는데요.


이처럼 국무위원 서열 4위인 사회부총리가 1인 3역을 하는 것은 초유의 일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 된 셈인데요.

운신의 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조기 대선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대행 체제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교육 전문가이자 사회부처를 총괄해온 사회부총리가 외교와 안보, 경제 등 국정 전반의 컨트롤 타워 역할까지 맡으면서,

탄핵 정국 속 권력 교체기에 혼란스러운 국정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우려의 목소리가 큰데요.

이 대행은 우선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정 공백이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이 대행은 앞서 오늘 0시 모든 부처와 공직자에게 긴급지시를 시달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행은 국정 공백이나 혼란 없이 국가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6월 3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까지 선거 관리와 민생 경제 관리에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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