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자막뉴스]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준비?...美 내부서 커지는 이상신호

YTN
원문보기
미국과의 접촉을 부인해왔던 중국이 관영 매체를 통해 최근 미국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적으로 접촉을 시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더 조급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미국 쪽에선 지금은 중국을 제쳐 두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관세 협상을 주도하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17개 나라와의 협상 타결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추가적인 대중 완화 조치의 가능성은 열어놨습니다.

[폭스뉴스 앵커 : 중국과 어떤 일이 있기 전에 인도나 한국과의 협상이 성사될 거라고 말하는 게 공평할까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 다른 협상들에 앞서 중국과 긴장을 완화해야 하니 그럴 수 있을까요? 아마도요. 하지만 다른 협상들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악관도 중국의 불공정 행위를 일일이 열거하며 거듭 관세 전쟁의 필요성을 옹호했습니다.

또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선 공정한 조건이었다면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을 상대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븐 밀러 / 미국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 : 다른 나라도 각자의 요구와 이익을 가지고 있겠지만, 미국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어떤 조치도 시행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미국의 실물 경기가 후퇴하면서 업계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상공회의소는 백악관에 서한을 보내 작은 기업이 수입하거나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은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작은 기업들은 생존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즉각적인 대응을 호소했습니다.

[다이앤 스웡크 / KPMG 수석 경제학자 : 중소기업은 관세에 대처할 수 있는 이윤이 아주 작습니다. 5월과 6월 고용 통계상 적자 발생 가능성을 아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사상 최대 규모의 감세를 준비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영상편집ㅣ오훤슬기
화면제공ㅣFox Business Network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챗GPT 모르지? 이재명에 '극대노'한 안철수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