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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영식, 마지막 데이트 앞두고 동백부터 백합까지 애매한 선택→14기 경수, 참다 못해 분노('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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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영식과 14기 경수가 충돌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소개됐다.

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마지막 선택 전날 밤, 휘몰아치는 갈등을 소개했다.


10기 영식은 백합과 나름 데이트에서 힘을 줬다. 물론 그가 최선을 다한 적이 없다는 건 아니었으나, 국화와 이별한 10기 영식에게 과연 어떤 결심이 선 듯 보였다.

백합은 속마음을 솔직히 말했다. 국화가 내내 1순위였던 10기 영식에게 “고민되는 부분이, 국화를 배제할 수 없다. 국화가 데이트를 오케이했다면, 그 생각이 드는 건 맞다”라며 정직한 직구를 던졌다.

10기 영식은 “제 3자이기도 하고,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꿩 대신 닭? 아니, 꿩 대신 봉황이라고 합시다”라면서 “아닌 걸 캐치했지만 최선을 다해봤다. 최선을 다했으니까, 털고 일어나는 거다. 나는 백합님 알기에도 바쁘다. 내 마음에는 국화님 1도 없다”라며 말했다.


10기 영식은 이후 “백합님. 그대는 나랑 너무 비슷해요. 사람 못 바꾸잖아. 다른 사람 만나면 시종일관 싸우고, 양보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난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나고 싶다”라며 백합에 대해 표현을 했으나, 백합은 자신만의 솔직함으로 10기 영식을 시들게 했다.


바로 “나는 22기 영식님이랑 이야기하고, 솔직하게 말할게. 나는 3기 영수님이랑도 말을 해 볼 거다”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10기 영식은 “되게 좋다. 프로그램이 알차다. 난 그 다음 행선지가 없다. 난 이제 끝내고 가면 된다. 데이트 마치고 집에 갈 거다. 더 얘기할 게 없다”라면서 “그대는 나에게 정말 딱 맞는 사람이라고, 그대에게 전화번호를 여쭤봅니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했으나, 숙소로 복귀 후 방에 틀어박혀 있었다.

그 사이 장미와 22기 영식은 서로 화법이 맞지 않은 대화로 크게 감정이 상했고, 장미와 22기 영식 모두 각기 눈물을 흘렸다. 이 사건을 모르는 출연자는 없었다. 3기 영수는 “제가 찍은 사람이 화를 내는 걸 어떻게 내는지 보고 싶다”라면서 “나에게는 좋은 모습만 보여줄 테니,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혼자서 푸는 거라면, 이 정도면 훌륭한데?”라며 오히려 장미의 분노를 좋게 해석했다.


그러는 사이 남성 출연자 선택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백합이 달래면서 기분이 좀 풀어졌던 10기 영식은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 순간 흘러나온 예고편에서 10기 영식은 "백합한테 갈까, 국화한테 갈까"라며 장난을 치다가 "동백이랑 이야기를 한 번도 안 해 봤다"라며 개구진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에 시즌 초반부터 14기 경수의 경고를 받기도 했던 10기 영식은 분노까지 사게 됐다. 14기 경수는 “방금 선택 뭐냐. 제 입장에서는 정말 기분이 안 좋다”라며 기분을 드러냈고, 22기 영식은 “사실 14기 경수도 기분 안 좋겠지만, 저도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다”, “안 괜찮다”라며 참았던 10기 영식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10기 영식의 선택이 과연 누구였을지, 시선을 끌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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