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드디어 찾은 사랑…예비신랑과 강아지 셋, 웨딩화보까지 완벽

방송인 서동주가 드디어 ‘내 사람’을 찾았다.

1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찾았다 내 사랑, Finally found you”라는 멘트와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베일을 쓴 채, 예비 신랑과 눈을 감고 맞닿은 이마 키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네 마리 반려견과 함께 따뜻한 햇살 속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자연광 가득한 창가에서 반려견과 함께한 커플 사진은 마치 한 편의 화보 같았다. 순백의 드레스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 환한 미소는 결혼을 앞둔 설렘을 고스란히 담았다.

예비 신랑은 연예기획사 이사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의 실무를 맡고 있는 4살 연하 비연예인이다. 장성규와도 인연이 깊은 인물로 알려졌으며,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도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동주 SNS

서동주는 6월 29일 성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사회는 성우 남도형,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다. 그녀는 2010년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방송 활동과 변호사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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