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5억 빚더미 앉았다더니..부친은 前 LG사장+캐나다 거주까지 금수저 자랑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이경이 캐나다 거주 경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상욱을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출연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연남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섰다.

DLSKF 시합이 있는 오상욱 대신 다른 게스트가 오기로 했다. 김동현은 "밥값내기에 괜찮으신 분이다. 여유가 있는 분이다"라며 라이머를 소개했다.

저녁 식사를 정하는 시간, 네 명의 멤버들은 모두 라이머 편을 하고 싶다며 손을 들었다. 라이머는 "난 양꼬치를 택하겠다"라 하자마자 다들 양꼬치로 몰려들었다. 라이머는 "한 번 내 새끼는 영원히 내 새끼다"라며 이이경과 신승호와 팀을 하겠다고 했다.

피자집에 도착한 다섯사람은 맥주가 당긴다며 으더먹 게임을 당겨하기로 했다. 겸상내기, 수도이름 퀴즈에 이이경은 오타와, 라이머는 토론토라고 의견이 갈렸다. 정답은 오타와. 김동현은 "아시는 게 하나도 없나"라고 놀렸다.

이이경은 "제가 어렸을 때 캐나다에서 살았다"라 했고 김동현은 곧장 "왜?"라고 반박했다. 이이경은 "난 있으면 안돼요?"라고 발끈하며 2차 충돌이 발생할 뻔 했다. 라이머는 곧장 일어나 둘 사이를 또 중재했다.

한편 앞서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사기를 당해) 5억 빚이 있다. 건물을 구입했다가 반 토막 났다"라고 솔직하게 재정 사정을 오픈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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