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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일·EU, 美자동차엔 시장 폐쇄…공정무역 아냐"

뉴시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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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정책 美자동차 충격 지적에
세계 점유율 하락 지적하며 해외국 비난
[워싱턴=AP/뉴시스]스티븐 밀러 미국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1일(현지 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5.02.

[워싱턴=AP/뉴시스]스티븐 밀러 미국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1일(현지 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5.02.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이 시장을 미국 자동차 업체들에 개방하지 않고 있다고 1일(현지 시간) 주장했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이날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美자동차 업체인 GM과 포드 등이 관세 정책에 따라 막대한 손실을 예상하고 있는데 추가 완화에 나설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안타깝게도 질문이 전체 요점을 놓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밀러 부비서실장은 "미국 자동차 산업은 전세계를 지배했었다"며 "전성기에는 전세계 자동차의 70%가 미시간에서 만들어졌다고 본다. 그리고 지금은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이유는 미국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외국 사기꾼과 모든 외국 국가들에 시장을 개방했고, 그들의 시장은 우리에게 폐쇄됐기 때문이다"며 "일본은 우리 자동차에 그들의 시장을 닫았고, EU 전체도 우리 자동차에 시장을 폐쇄했다. 한국도 우리 자동차에 시장을 폐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금 언급한 국가들은 모두 미국과의 연간 자동차 무역 적자가 수백억 달러에 이른다. 이 나라들은 적어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어느정도 비슷한 나라들인데, 때문에 공정 무역의 관점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한국 등이 미국 자동차 업계에 시장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미국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과도하게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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