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명, '사콜 세븐' 녹화 중 직접 선물 배송…TOP7 '당황'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가수 최재명이 팬을 위한 선물을 들고 직접 배송에 나섰다.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는 신청곡을 안방으로 배송하는 '미스터트롯3'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의 모습이 담겼다.

전화 연결에 성공한 한 신청자가 대학교 수업 중 전화를 받은 스무살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신청자는 가장 좋아하는 멤버에 대해 "잘생겼다, 목소리에 깊이가 있어서 좋다, 저와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난다"라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신청자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꼽은 주인공은 최재명이었다. 최재명은 팬을 위해 신청곡 '천년바위'를 열창하며 97점을 기록, 첫 선물 획득에 성공했다.

이날 약 4년 만에 돌아온 '사랑의 콜센타'가 당일 배송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이 구축된 가운데, 최재명이 녹화 도중 직접 선물을 배송하게 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재명은 택배차 '사랑의 콜카'를 타고 팬이 있는 안양대학교로 향했고, 예상하지 못한 실제 상황에 TOP7 모두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는 '미스터트롯3'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과 함께하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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