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美친 삼각근 또 공개에 비난···전현무 "젖꼭지 찔리겠다" 정색('정글밥2')

[OSEN=오세진 기자]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 다이빙을 마치고 온 이준의 상의 탈의에 전현무와 딘딘이 질색을 했다.

1일 방영한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에서는 이날도 사냥에 성공한 김옥빈과 이준이 등장했다. 라이언 피시를 무려 2마리를 낚았다. 더 많은 라이언피시를 낚고 싶었던 이준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런 이준을 달래 줄 장관이 펼쳐졌다. 바로 혹등고래 2마리를 우연히 발견한 것이었다. 김옥빈과 이준은 "너무 좋아 감동이야", "경이롭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도착한 김옥빈과 이준을 반긴 건 윤남노였다. 윤남노는 류수영과 함께 어향 가지 탕수를 만들어둔 채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문득 이준은 자신의 VCR을 보자마자 "나 왜 또 벗고 있냐. 언제 벗었냐"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카리브 해에 도착한 1화 때부터 이준의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는 빠짐없이 공개되고 있었다.

딘딘은 “이제 눈 감고도 이준 몸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피부 색까지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질색팔색을 했고, 라이언 피시를 아슬아슬하게 맨몸으로 들고 있는 이준을 본 전현무는 “야, 이준아, 너 젖꼭지 찔릴라!”라며 버럭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