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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 김택연이 무너졌다…9회초 안현민에 동점 투런포 헌납 충격, 3-3 게임 리셋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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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두산 김택연. 2025.04.08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두산 김택연. 2025.04.08 / jpnews@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믿었던 김택연이 무너졌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마무리투수 김택연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 마무리투수로 나서 동점 투런포를 허용했다.

김택연은 3-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문상철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지만, KT 차세대 거포 안현민의 벽을 넘지 못했다. 풀카운트 승부 끝 높게 형성된 10구째 150km 하이패스트볼이 야속하게도 비거리 130m 중월 홈런으로 이어졌다. 충격의 동점을 허용한 순간이었다.

두산은 김택연의 예상치 못한 피홈런으로 9회초에 경기를 끝내지 못하고 9회말로 향했다. 선발 최원준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시즌 첫 승이 아쉽게 무산됐다. 시즌 7경기 연속 무승이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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