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불참한 오상욱 대신 깜짝 등장…김동현 "재력 괜찮아"(핸썸즈)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래퍼 라이머가 펜싱 선수 오상욱의 빈자리를 채웠다.

1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에서는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욱은 펜싱 경기 참가로 인해 불참했고, 차태현은 "상욱이 대신에 누가 오냐"라며 물었다. 김동현은 "우리가 좀 바뀌지 않았냐. 여기에 이 형님은 너무 잘 맞는다"라며 밝혔고, 차태현은 "'핸썸가이즈'에 나왔던. 우리 프로그램이 재방문율이 엄청 높다"라며 거들었다.

김동현은 "우리 또 (밥값 내기) 가위바위보 해야 하는데 괜찮으신 분이다. 여유가 있으신 분이다"라며 기대를 높였고, 이때 라이머가 등장했다.

라이머는 "반갑다. 라이머다"라며 소개했고, 차태현은 "저번에 좀 짧게 나와서 되게 아쉬웠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라이머는 "길게 나온 거 같은데. 생각보다 길게 나와가지고. 저희 부모님이 김우빈 씨보다 길게 나온 거 같다고 되게 좋아하시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현은 "저희가 포맷이 좀 바뀌지 않았냐. 먹는 거 좋아하시지 않냐"라며 질문했고, 라이머는 "맛집 너무 많이 알고 요리도 좋아하고 먹는 것에 굉장히 진심이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