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민주당, 한덕수 비판…"파렴치한 권력욕"

이데일리 김유성
원문보기
조승래 수석대변인 "탐욕에 눈 먼 총리" 비난
"3년 내내 윤석열 총리로 부역한 내란대행"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퇴에 대해 “출마를 위한 파렴치한 권력욕”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직을 사퇴한다는 내용의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직을 사퇴한다는 내용의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탐욕에 눈먼 한 총리 앞에는 국민의 가혹한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한 총리를 ‘내란 정권의 2인자이자 피의자’, ‘내란 대행’으로 규정하며 “결국 대선 출마를 전제로 한 사퇴를 감행했다. 이는 추악한 노욕이며 파렴치한 국민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3년 내내 윤석열의 총리로 부역하며 나라를 망치고 경제를 파탄 낸 인물이 감히 대한민국의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맡은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국익을 팔아가며 사리사욕을 채운 자가 도대체 어떤 책임을 더 지겠다는 것이냐”며, 한 총리의 대선 출마 의지를 “권력에 대한 탐욕의 선언”으로 해석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리 사퇴가 단순한 정치 행보가 아닌 국정농단의 연장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윤석열 내란을 완전히 진압하고, 잔불까지 철저히 밟아 끄는 것”이라며 “그 길에 내란 대행 한덕수를 위한 자리는 없다”고 단언했다.

또 “지금 한덕수 총리가 해야 할 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내란 부역과 대선 간보기 과정에서 저지른 불법 행위들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날 한 총리는 총리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다음 달 3일 대선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그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는다”며 “엄중한 시기에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한 끝에, 이 길밖에 없다면 가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경 제명 의결
    김경 제명 의결
  2. 2계엄 수용공간 신용해
    계엄 수용공간 신용해
  3. 3트럼프 관세 인상
    트럼프 관세 인상
  4. 4뉴진스 탬퍼링 의혹 해명
    뉴진스 탬퍼링 의혹 해명
  5. 5총장 임명 논란
    총장 임명 논란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