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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이재명 판결, 블랙스완 날개 꺾은 것…국민 믿고 가야만"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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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지금 민심은 내란세력 심판을 위한 역결집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블랙스완의 날개를 꺾은 것은 언제나 민심의 역결집!’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뜻밖의 판결이지만 담담하게 국민을 믿고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전 의원은 “우리 대선은 늘 예상 못한 돌발 변수, 이른바 ‘블랙스완’이 있어 왔다”며 “그러나 블랙스완이 가져온 결과는 늘 예상 밖의 역결집이었다. 민심이 살아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바다를 움직이는 건 철썩이는 파도가 아니라 도도한 해류인 것처럼, 민심의 해류가 대선의 판을 움직일 것”이라며 “대선은 선거이지 선고가 아니다. 사법부의 판단이 아닌 국민의 선택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선고는 사법부의 몫이지만, 선거는 민심의 몫”이라며 “내란동조자 한덕수를 뽑을 것인가, 아니면 내란종식과 정권교체를 선택할 것인가. 우리 국민들의 절박함이 시대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격렬한 역결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민심이 헌정 수호와 민주세력의 승리, 이재명의 승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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