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교황 후보로 유력하게 꼽히는 필리핀 출신의 타글레 추기경, 그런데 뜻밖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타글레 추기경이 부른 평화의 노래를 가지고 가톨릭 보수 진영에서 문제 삼은 것인데요.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를 앞두고 '아시아의 프란치스코'에게 쏟아진 이 공격, 이유가 뭘까요.
"내가 몽상가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난 혼자가 아니에요"
가수 존 레논의 명곡 '이매진(Imagine)'
열창하는 차기 유력 교황 후보, 타글레 추기경
2019년 영상인데 최근 SNS에서 재조명
"내가 몽상가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난 혼자가 아니에요"
가수 존 레논의 명곡 '이매진(Imagine)'
열창하는 차기 유력 교황 후보, 타글레 추기경
2019년 영상인데 최근 SNS에서 재조명
그런데 난데없는 공격
"가톨릭 교리를 배신했다"
"교황 자격도 없다"
가사 중에 문제 삼은 건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봐"
추기경은 이 소절 부른 적 없는데
'네거티브' 확산
배후에는 반대 세력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진보색 비판했던 가톨릭 보수파
"콘클라베를 쇄신 기회로 삼겠다" 벼르는 중
'아시아의 프란치스코' 타글레 추기경도 '진보 성향'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함께하길 바라요"
"그러면 세상은 하나가 될 거예요"
[영상편집: 강경아]
(영상출처: 유튜브 'ColmFlynn' 'VaticanNewsPT' 'Vatican News' 'Rappler' 'michael_jolls', 엑스 'WojPawelczyk')
강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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