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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 관중, 6.5m 높이서 떨어져 중태

연합뉴스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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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추락한 팬을 옮기는 PNC 파크의 카트.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Charles LeClaire-Imagn Images

경기장에서 추락한 팬을 옮기는 PNC 파크의 카트.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Charles LeClaire-Imagn Image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팬이 약 6.5m 높이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시카고 컵스 경기 도중 우측 외야에서 한 관중이 6.5m 높이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 7회에 한 남성이 외야 워닝 트랙에 추락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관중에 대한 응급 처치와 병원 후송 등의 조치가 이뤄지는 동안 수 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ESPN에 따르면 최근 야구 경기장에서 몇 차례 팬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2011년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 구장에서 한 팬이 선수가 던져준 공을 잡으려다 약 6m 높이 난간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또 2015년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 구장에서도 한 관중이 추락사했다.

2022년에는 미국프로풋볼(NFL) 피츠버그의 홈 경기장에서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팬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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