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6.7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민주·국힘, 추경안 13.8조원에 합의…지역사랑상품권 0.4조 반영

뉴스1 원태성 기자 구진욱 기자 임세원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정부안 12.2조에서 1.6조 증액된 금액에 합의

산불피해 지원 0.2조·SOC 사업 0.8조 증액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경안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권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 박정 예결특위원장. 2025.5.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경안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권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 박정 예결특위원장. 2025.5.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구진욱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일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서 1조 6000억 원 증액된 13조 8000억 원에 최종 추경안 합의를 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일 본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제1회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내용의 추경 합의문에 서명했다.

양당은 추경안의 규모를 정부가 제출한 12조 2000억 원보다 1조 6000억 원 증액된 13조 8000억 원으로 합의했다.

증액된 금액에는 민주당이 요구한 1조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중 4000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이른바 '이재명표 예산'으로 칭해진다.

아울러 산불피해지역 및 농·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을 2000억 원, 최근 건설 경기 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임대주택, 도로·철도 등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8000억 원 증액했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2. 2민주당 통일교 금품 의혹
    민주당 통일교 금품 의혹
  3. 3김연경 인쿠시 정관장
    김연경 인쿠시 정관장
  4. 4윤재순 임종득 인사청탁
    윤재순 임종득 인사청탁
  5. 5이븐 5인 체제
    이븐 5인 체제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