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1.6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박민식 "김문수, 전당대회 직후 '문덕쌍수' 집중…11일까지 단일화"

뉴스1 조현기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을지문덕 수양제 격파했듯 김문수·한덕수라면 이재명 격파"

'김문수 대 한동훈' 양자 결선 토론 두고 "역시 김문수" 자평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경제살리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장동혁 총괄선대본부장(오른쪽)과 박민식 전략기획본부장을 소개하고 있다. 2025.4.1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경제살리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장동혁 총괄선대본부장(오른쪽)과 박민식 전략기획본부장을 소개하고 있다. 2025.4.1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의 전략기획본부장 맡고 있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1일 이틀 뒤(3일) 전당대회에서 김 후보의 승리를 자신했다. 이와 함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5월 3일 오후 4시 30분 전당대회가 끝난다"며 "그때부터 모든 것은 (한 권한대행과) 단일화 작업에 집중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을지문덕 장군이 살수대첩에서 수양제를 격파했듯이 '문덕쌍수'(김문수+한덕수)가 힘을 합쳐서 이재명을 격파할 수 있다"며 "김문수의 진심 또 한덕수의 애국심이 만나서 다시 한번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사회자가 후보자 등록 마감 전인 5월 11일까지 단일화 협상을 타결할 수 있냐고 묻자, 박 전 장관은 "충분히 단일화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박 전 장관은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해 아직 심도 있게 의논하지는 못했다면서 "과거 정몽준-노무현 사례, 1996년도 신한국당·한나라당 창당할 때의 그런 사례를 보면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전 장관은 전날(4월 30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김 후보 간의 양자 결선 토론에 대해선 "역시 김문수였다"며 나라를 책임질 준비가 된 사람이 확실히 김문수라는 것을 국민께 보여드렸다고 자평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추경호 내란 혐의 기소
    추경호 내란 혐의 기소
  2. 2청와대 이전
    청와대 이전
  3. 3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4. 4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5. 5제주월드컵경기장 승강 PO
    제주월드컵경기장 승강 PO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