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효자’ 남윤수가 신장이식 수술 후 회복 중인 아버지를 위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효도 3종 코스요리를 만든다.
남윤수는 아버지에게 영상 통화를 건다. 집안의 막내 아들인 남윤수는 약 6개월 전 말기 신부전으로 투병 중이었던 아버지를 위해 수술을 결심,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했다(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 ‘편스토랑’을 통해 자세한 사연이 공개되며 남윤수는 ‘국민 효자’로 불리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날 남윤수는 수술 6개월이 지나 서서히 일반식을 시작하는 아버지를 위한 음식을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다. 식사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은 만큼 남윤수는 아버지 식단을 위해 여러 권의 신장 관련 서적들을 읽으며 공부한 것은 물론, 신장이식 환우 카페에 가입해 여러 정보를 얻는다.
또한 남윤수는 이식 수술을 담당한 코디네이터에게 연락해 식단 관련 주의해야 할 점을 한 번 더 꼼꼼히 체크한다. 남윤수는 “요즘은 저염, 저당, 저속노화 신경 쓰시는 분들 많다. 환자분이 아니더라도 건강 신경 쓰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은 레시피”라며 레시피에 자신감을 보인다.
남윤수가 준비한 효도 메뉴는 총 3종. 그는 아기용 조미료를 활용하는 등 저염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 염분은 낮추되 맛은 지키는 다양한 레시피와 상상을 초월하는 식재료 조합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남윤수의 요리 과정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보약이다”, “생각도 못했다” 등 감탄을 쏟아낸다. 특히 이찬원은 “대박이다! 정말 맛있겠다”라며 군침을 꼴깍 삼켜 웃음을 자아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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