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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오늘(1일) 컴백한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는 1일 정오 다섯 번째 싱글 앨범 'Chameleon'을 발매, 약 1년 만에 국내 앨범으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같은 날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무대를 펼친다.
5월의 포문을 여는 새 싱글 'Chameleon'은 지금까지 트렌드지 가 선보여온 음악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곡 구성이 인상적이다. 특히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자작곡 수록, 전곡 작사 참여, 타이틀 곡 안무 단독 제작 등 데뷔 4년 차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트렌드지는 이번 앨범에 대해 "다채로운 음악 색을 자유롭게 오가는 TRENDZ만의 변화와 도전을 담은 앨범"이라며 "자유자재로 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여러 가지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첫 번째 트랙 'RPZ'는 트랩 리듬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조한국, 라엘, 정예찬이 뭉친 랩 유닛 일명 '래퍼즈(RPZ)'의 정체성을 담았다. 3인 3색의 개성 있는 가사로 각자의 도전적인 포부를 표현했으며, "우리는 마지막까지 빛나고 있을 것"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카멜레온'은 브레이크비트를 활용한 팝 장르 기반의 곡으로, 체온과 기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이 특징이다. 개성 넘치는 가사로 변화무쌍한 트렌드지의 이미지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
마지막 트랙 '뚜뚜'는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을 떠올리며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팬 송으로,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다양한 퍼커션이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매력을 선사한다. '평생 함께 걷고 싶은 소중한 친구'인 팬덤 '프렌드지(FRIENDZ)'를 향한 트렌드지만의 귀여운 고백이 담겨 있다. 특히 컴백을 앞둔 지난달 25일 깜짝 선공개를 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국내 앨범이라는 점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인다. 그동안 트렌드지는 미주 22개 도시 투어, 튀르키예 단독 콘서트, 일본 디지털 싱글 연속 발매, 일본 미니앨범 발매, 일본 Zepp Divercity 단독 라이브 공연 등 쉴 틈 없는 글로벌 커리어를 쌓았다. 직접 발로 뛰며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트렌드지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음악적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는 이유다.
한편 오늘(1일) 정오 발매되는 트렌드지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Chameleon'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트렌드지는 이번 컴백과 함께 두 번째 유럽 투어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에 돌입한다. 투어는 오는 5월 2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시작으로 총 13개 유럽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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