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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 26기 영수, "부모가 여자 학벌 따져서...설득할 의지 부족했다" (나솔)[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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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26기 영수가 과거 연애가 결혼까지 가지 못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결혼을 향한 절실함으로 '솔로나라 26번지'를 찾은 26기 솔로남들이 공개됐다.

이번 26기는 7기, 14기에 이어 무려 12기수 만에 세 번째 '골드 특집'으로 진행됐다. 7명의 남자 출연자들과 6명의 여자 출연자로 총 13명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가장 처음으로 도착한 영수는 80년생으로 45살이라 밝혔다. 서울대 박사 출신의 교수인 영수의 소개를 듣고 데프콘은 "초엘리트다"라며 감탄했다.



영수는 "학창 시절부터 교수를 꿈꿨다. 전문연구원 포닥이라고 해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미국 가서 조지아 대학이랑 예일대에도 있었다"라며 남다른 스펙을 자랑했다.

2014년 부산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11년 차 교수라고 밝힌 영수는 "한 번도 휴학을 안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수는 그간의 연애 스토리에 관해 "그렇게 임용된 지 10년 됐는데 연애는 두 번밖에 못 했다. 젊었을 때 한 거 빼고"라고 전했다.


앞선 2번의 연애가 결혼까지 가지 못한 이유에 관해 영수는 "부모님 반대가 있었다. 학력적인 면도 보셨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애라도 만들면 부모님께서 어떻게 하시겠냐' 주변에서 이야기하는데 부모님을 설득할 의지가 부족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영수는 "헤어질 핑계를 상대에게 찾으려 했다"라며 "지금은 반대 있어도 문제 안 된다. 문제 안 되게 할 거다. 외향적이고 밝은 분이면 좋겠다. 나이는 큰 상관은 없다. 2세를 생각하다 보니 생물학적 나이를 본다"라고 전했다.

이후 첫인상 투표에서 현숙을 뽑은 영수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밝은 미소와 청순한 외모로 4표나 받은 인기녀 현숙과 잘 이어질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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