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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빵 드려요"...'성심당 빵차'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이유?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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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명물로 불리는 성심당이 서울 한복판에 나타났습니다.

특허받은 빵을 무료로 나눠주는 전국 빵차 투어를 시작한 건데, 빵 4천 개가 두 시간여 만에 동났습니다.

빵차가 갑자기 나타난 사연이 뭔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프레스센터 앞 잔디밭에 때아닌 빵차가 등장했습니다.

사람들이 무언가를 가져가는데요.

알고 보니 대전의 명물인 성심당 빵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4천 개 빵이 두 시간여 만에 동났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이 성심당과 손을 잡고 전국 빵차 투어에 나선 겁니다.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한 이벤트로,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까지 네 차례 열립니다.


발명과 빵이 무슨 상관인가 생각하는 분들 있으실 텐데,

사실 성심당에서 개발한 튀김소보로와 판타롱부추빵은 각각 지난 2012년과 2013년 자체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빵입니다.

일상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명품특허로 이어지는 과정을 알림으로써 발명과 같은 지식재산이 결코 멀리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합니다.


다만 더운 날씨에 자칫 빵이 상할 수 있어서 특허받은 빵이 아닌 마들렌으로 대체했다고 하네요.

직접 들어보시죠.

[정대순 / 특허청 대변인 :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이해서 지식재산이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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