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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집값 10배↑' 혜림, 금수저 해명 "30년 전, 생활비 1,000만 원"('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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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더걸스 혜림이 금수저 의혹에 해명했다.

30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홍콩 친정집을 찾은 혜림의 가족이 그려졌다. 태권도 선수인 사위 신민철처럼, 혜림의 아버지는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던 사람이었다.

혜림의 친정집은 고급 멘션에 실내 체육관과 헬스장, 그리고 수영장 등이 호화롭게 갖춰진 곳이었다. 박수홍은 “우혜림이 금수저였네!”라며 화들짝 놀랐고, 혜림은 “IMF 때 집값이 폭락했을 때, 부모님이 그때 사신 집이다. 그런데 그 집이 10배가 올랐다”라며 해명했다.

태권도 하나로 자리를 잡은 우혜림 일가. 어머니 공정란은 “시우가 도장에서 뛰어 놀던 거 보면, 우리 도장에서 살던 거 생각난다. 집세, 도장 월세, 이런 거 저런 거 다 내니까 30년 전에 한 달에 1,000만 원씩 냈다. 그때 도무지 버틸 수 없어서 태권도 도장에서 살았다. 부엌 대신 화장실을 사용했었다”라며 그때를 떠올렸다.

아버지 우종필은 “그때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큰아들을 시골의 할아버지에게 보내고 울었다”라며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제는 아들과 함께 홍콩에서 5개 넘는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우종필의 얼굴에는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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