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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천우희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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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엔터테인먼트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가 새 도약을 예고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향후 아티스트 IP와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한 신규 전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교한 조형 기술과 독보적인 비주얼 구축 역량으로 하이엔드 피겨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다져온 블리츠웨이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그간 축적해 온 브랜드 자산 위에 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피겨 사업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며, 콘텐츠 중심 사업과 함께 병행 운영된다.

특히 최근 중국 내 한한령 해제 가능성과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블리츠웨이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제작과 매니지먼트, 글로벌 유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체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배성웅 이사회 의장은 "피겨 사업에서 검증된 글로벌 브랜드 운영 경험과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스토리와 인물 중심의 콘텐츠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명 변경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춘 전략적 확장이자,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피겨 사업은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병행되고, 아티스트 IP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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