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검찰, 김 여사 휴대전화·메모장 확보…압수수색 영장에 '목걸이' 적시

연합뉴스TV 임광빈
원문보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금품 수수자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오늘(30일)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통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전씨와 통일교 전 통일교 고위인사 윤모씨가 공직자 직무와 관련해 공직자 배우자에게 선물을 제공한 혐의의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 여사는 직접수사 대상이 아닌 참고인 신분이라고 윤 전 대통령 측은 밝혔습니다.

윤씨가 전씨에게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고가 가방 등을 전달했고, 이는 통일교의 캄보디아 사업에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한 청탁이었을 수 있다는 게 검찰이 들여다보는 의혹의 핵심입니다.

오늘 압수수색 대상에는 김 여사의 휴대전화와 개인 PC 등이 포함됐고, 검찰은 김 여사의 휴대전화와 메모장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건진 #검찰 #압수수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2. 2강선우 뇌물 혐의
    강선우 뇌물 혐의
  3. 3신안산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신안산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4. 4현빈 손예진 기부
    현빈 손예진 기부
  5. 5가족친화 우수기관
    가족친화 우수기관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