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윤흥길 |
운문 부문 수상작은 김윤희 시인의 '핵에는 책으로'를 뽑았다.
심사위원단은 '문신'이 "식민지 말기부터 해방 직후까지 일어난 여러 역사적 사건을 비애가 짙게 배어있는 아리랑 정서와 언어로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김윤희 시인 |
시상식은 다음 달 2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천만원씩의 상금을 준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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