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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한국 프로듀서 신동원 "두 마녀 엘파바X글린다, 완벽한 찰떡 캐스팅" 자신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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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 사진=에스앤코 제공

위키드 / 사진=에스앤코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위키드' 한국 프로듀서 신동원이 캐스팅에 자신감을 표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 배우 및 뮤지컬 수퍼바이저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코트니 몬스마(글린다 역), 셰리든 아담스(엘파바 역), 뮤지컬 수퍼바이저 데이비드 영이 참석했다.

2003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위키드'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7000만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으로, 국내 내한 공연은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이다.

코트니 몬스마는 사랑스럽고 선한 마녀 글린다 역으로 한국 관객을 만나게 됐다. 강렬한 매력의 초록 마녀 엘파바 역은 셰리든 아담스가 연기한다,

이날 에스앤코 대표이자 '위키드' 한국 프로듀서 신동원은 "완벽한 오리지널리티를 실현하기 위해 최고의 창작진과 배우들을 모시는 게 중요했다"며 캐스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 이 배우 둘을 공연에서 봤을 때 제가 상상한 엘파바와 글린다 그 자체였다. 찰떡 캐스팅이란 말밖에 형용하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키드'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초록 홀릭으로 몰아넣을 것이라 확신한다. 마법 같은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키드' 국내 내한 공연은 7월12일부터 10월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아트홀에서 열린다. 11월 부산 드림시어터, 내년 1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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