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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우, '굿보이' 캐스팅⋯박보검과 치열한 연기 호흡

조이뉴스2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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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강길우가 JTBC '굿보이'로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과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등이 출연한다.

배우 강길우가 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강길우가 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강길우는 인성시를 주름잡는 범죄 조직 금토끼파의 수장으로서 '금토끼'라 불리는 '이상곤'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상곤은 영악하면서도 민첩한 생존 본능을 지닌 인물로, 강길우는 전에 본 적 없던 강렬한 비주얼을 내비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그간 장르를 불문하고 깊은 연기 내공과 개성 있는 캐릭터 해석력으로 굵직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강길우. 영화 '프랑켄슈타인 아버지', '전,란', '로기완', '서울의 봄', '브로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웰컴투 삼달리', '악귀', '연인',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등 무대를 넓혀가며 꾸준히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개봉한 독립 장편영화 '프랑켄슈타인 아버지'에서는 성공한 내과의사 '도치성'으로 분해 자신이 만든 완벽한 세계 안에 머물던 한 남자가 예상치 못한 소년의 등장으로 균열을 맞이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낸 바 있다.

작품마다 다양한 얼굴을 자유자재로 끌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강길우는 이번 '굿보이'를 통해서도 대중의 뇌리에 강렬한 흔적을 남길 전망. 이에 강길우가 '금토끼' 이상곤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해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굿보이'는 5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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