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1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신인류’ 웸반야마 부상 이탈에도…NBA 신인왕 캐슬, 샌안토니오 2년 연속 수상

서울신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5시즌 신인상의 주인공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가드 스테폰 캐슬이라고 발표했다. NBA 홈페이지 캡처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5시즌 신인상의 주인공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가드 스테폰 캐슬이라고 발표했다. NBA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농구 국가대표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지난해 7월 프랑스 릴 피에르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농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농구 국가대표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지난해 7월 프랑스 릴 피에르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농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가드 스테폰 캐슬(21)이 신인상을 받으면서 지난 시즌 역대 6번째로 만장일치 신인왕에 오른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21)에 이어 2년 연속 샌안토니오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NB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5시즌 신인상의 주인공이 캐슬이라고 발표했다. 1위(5점), 2위(3점), 3위 표(1점)로 집계하는 방식인데 캐슬은 482점으로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자카리 리자셰(245점·애틀랜타 호크스)를 제쳤다. 그는 1위 표 100표 가운데 92표를 차지했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캐슬은 정규리그 81경기 평균 14.7점 4.1도움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인 가운데 최고 득점이며 도움은 4번째로 많았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후반기 30경기에선 평균 17.8점 5.1리바운드 5도움을 올렸다.

NBA에서 한 팀이 2년 연속으로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한 건 2016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이후 9년 만이다. 캐슬은 데이비드 로빈슨(1990년), 팀 덩컨(1998년), 웸반야마(2024년)에 이어 샌안토니오의 역대 4번째 신인왕이 됐다. 다만 지난 시즌 신인왕 웸반야마는 지난 2월 오른 어깨에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을 받고 이탈했고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 13위(34승48패)로 시즌을 마쳤다.

서진솔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러셀 모마 MVP
      러셀 모마 MVP
    2. 2쿠팡 특검 문지석
      쿠팡 특검 문지석
    3. 3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4. 4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5. 5SSG 버하겐 영입
      SSG 버하겐 영입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