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30일 ‘이수만: K팝의 제왕(Lee Soo Man: The King of K-POP)’ 공개를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수만: K팝의 제왕’은 K팝신의 선구자라 불리는 이수만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 영화다. 발 킬머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발(Val)’을 연출한 팅 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프라임 비디오는 “시대를 정의한 남자, 이수만”이라는 설명과 함께 해당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그는 K팝 음악 제국의 제왕”이라는 소개를 시작으로 이수만이 녹음실에서 직접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절친한 배우 김민종과 함께 NCT 드림의 히트곡 ‘핫 소스’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까지 담겼다.
영상에서는 “미국은 전 세계적인 음악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기본적으로 100년이 걸렸는데, 한국은 같은 일을 단 20년 만에 해냈다”, “그는 K팝의 선구자이며, K팝 산업의 발명가”, “그가 K팝의 모든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의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는 설명이 나왔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K팝의 제왕 이수만은 그의 친조카로부터 축출당했다”며 SM 내부의 갈등과 인수전에 대한 내용을 예고하는 장면도 나왔다.
이수만은 “전 언제든지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미래를 꿈꿔왔던 것 같다”라며 “여태까지 이렇게 왔으면, 그럼 그 다음 미래는 어떻게 해야 될까?”라고 밝혀 다큐멘터리 본편에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눈길을 끈다.
‘이수만: K팝의 제왕’은 5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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